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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크리켓 연봉 TOP10 (IPL, BBL, 후원 수익)

by 뽀빠이2000 2025. 6. 10.

크리켓은 단순한 스포츠를 넘어, 일부 국가에서는 축구 이상의 인기를 자랑하는 글로벌 종목입니다. 특히 인도, 호주, 잉글랜드 등에서는 리그 중심의 수익 구조가 매우 활성화되어 있으며, 선수들의 연봉도 타 스포츠 못지않게 높은 수준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2025년 현재, 크리켓 선수들의 수입은 리그 연봉뿐 아니라 상금, 광고, 후원, SNS 수익까지 포함되며, 상위권 선수들은 연간 수백억 원대의 수익을 올리고 있습니다. 본 글에서는 IPL, BBL을 중심으로 한 크리켓 연봉 TOP10을 소개하고, 수입 구조와 배경을 자세히 분석해 봅니다.

 

크리켓경기장면사진
2025 크리켓 연봉 TOP10 (IPL, BBL, 후원 수익)

IPL 중심의 최고 연봉자들

2025년 현재 크리켓 연봉의 중심은 단연 인도 프리미어 리그(IPL)입니다. IPL은 리그 자체가 막대한 스폰서와 중계권 계약을 바탕으로 구성되어 있어, 선수들에게 지급되는 연봉도 세계 최고 수준입니다. 2025년 기준, 최고 연봉자는 여전히 비라트 콜리(Virat Kohli)로, 리그 연봉만 약 1,700만 달러(한화 약 230억 원)에 달하며, 후원과 광고 수익을 합치면 연간 3,500만 달러를 상회합니다. 그 뒤를 따르는 로힛 샤르마(Rohit Sharma), 벤 스토크스(Ben Stokes), 하드릭 파디야(Hardik Pandya) 등도 1,000만 달러 이상의 연봉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IPL은 해외 선수들에게도 높은 연봉을 지급하는 것으로 유명한데, 호주의 데이비드 워너(David Warner), 잉글랜드의 조스 버틀러(Jos Buttler) 등도 2025 시즌 계약을 통해 연간 약 800~900만 달러를 수령 중입니다. IPL은 경기 수가 짧고 시즌이 집중되어 있어 고효율 수입이 가능한 구조입니다.

BBL 및 타 리그 수입 수준

BBL(Big Bash League)은 호주의 대표적인 크리켓 리그로, IPL보다는 규모가 작지만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갖고 있어 많은 호주 선수들의 주요 수입원이 되고 있습니다. 2025년 기준, BBL에서 가장 높은 연봉을 받는 선수는 글렌 맥스웰(Glenn Maxwell)로, 약 150만 호주 달러(한화 약 13억 원)의 리그 계약금을 받고 있습니다. 한편, 카리브해 프리미어 리그(CPL), 파키스탄 슈퍼 리그(PSL), 잉글랜드의 더 헌드레드(The Hundred) 등도 상위권 선수들에게 수억 원 수준의 계약금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다양한 리그를 병행하는 선수는 연간 수입을 더욱 높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벤 스토크스는 IPL, BBL, 더 헌드레드 등을 병행하면서 리그 계약금만으로 연간 약 200억 원 이상의 수익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크리켓의 연봉 구조는 시즌이 겹치지 않는 리그가 많기 때문에 다중 계약이 가능한 점도 큰 장점입니다.

후원과 광고 수익이 절반 이상

크리켓 선수들의 수입에서 연봉만큼이나 중요한 부분은 후원과 광고 수익입니다. 인도 선수들은 국민적 인지도를 바탕으로 세계적인 브랜드의 앰버서더로 활약하며, 하나의 광고에 수천만 원에서 수억 원 단위의 개런티를 받습니다. 비라트 콜리는 2025년 기준, 푸마(Puma), MRF, 아우디(Audi) 등 10개 이상의 글로벌 브랜드와 계약을 맺고 있으며, 광고 수익만 연간 2,000만 달러를 넘습니다. 뿐만 아니라 SNS 팔로워 수가 수천만 명에 달하는 선수들은 인스타그램, 유튜브, 틱톡 등을 통한 협찬 수익도 상당합니다. 일부 선수는 자체 브랜드를 론칭하거나 스포츠 아카데미를 운영해 추가 수입을 창출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후원 기반 수익은 리그 성적과 무관하게 유지되거나 오히려 상승세를 타는 경우가 많아, 경기 외 활동이 수입 안정성 측면에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요즘은 크리켓도 철저한 ‘퍼스널 브랜딩’이 필요한 시장입니다.

마무리

2025년 크리켓 선수들의 연봉은 IPL을 중심으로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광고와 후원을 포함하면 상위권 선수들의 수익은 세계 어떤 스포츠 스타 못지않은 수준입니다. 단일 리그 중심의 구조를 넘어, 복수 리그 참가와 미디어 활동, 개인 브랜딩을 통해 수익을 극대화하는 전략이 주요한 수입 모델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크리켓이라는 종목이 가진 시장성과 스타 파워가 결합되면서 앞으로도 선수들의 연봉은 계속해서 상승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