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하메드 살라는 리버풀 FC와 이집트 국가대표팀의 핵심 공격수로, 2025년 현재 세계 최고 수준의 연봉을 받는 축구 스타 중 한 명입니다. 최근에는 사우디아라비아 리그 이적설까지 더해지며 그의 수입 구조와 계약 조건에 대한 팬들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모하메드 살라의 연봉 총액, 계약 세부 조건, 그리고 이적 가능성까지 종합적으로 정리합니다.
2025년 기준, 살라의 연봉 총액은?
2025년 현재, 모하메드 살라는 여전히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 FC 소속으로 활동 중입니다. 그가 리버풀과 재계약한 시점은 2022년 7월이며, 당시 계약은 2025년 6월까지로 연장되었고 주급 £350,000(약 6억 원), 연봉 기준 약 £18.2 million(한화 약 310억 원)에 달하는 조건이었습니다. 살라의 연봉은 EPL 전체에서도 손에 꼽히는 수준이며, 리버풀 구단 내에서는 역대 최고액입니다. 해당 연봉에는 경기 출전 보너스, 득점 인센티브, 팀 성적 보너스 등이 포함되어 있어, 시즌 성적에 따라 실제 수령액은 더 커질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살라는 인센티브를 포함해 연간 약 350~400억 원 수준의 수입을 얻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특히 살라는 UEFA 챔피언스리그, EPL, 컵대회 등에서 리버풀의 중심 선수로 활약하며 고정 출전 시간을 보장받고 있어 인센티브 수령률이 매우 높습니다. 또한 팀 내 영향력과 상업적 가치, 브랜드 파워까지 고려해 볼 때, 연봉 외 수입도 무시할 수 없습니다.
살라의 광고·보너스 수익까지 포함한 총수입
살라의 연봉 외 수입을 보면, 글로벌 스타답게 다양한 브랜드와 파트너십을 맺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아디다스(Adidas), 펩시(Pepsi), OPPO, Vodafone Egypt 등과 공식 스폰서 계약을 맺고 있으며, 해당 광고 수입만으로도 연간 약 15~20 million 달러(약 200~26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포브스(Forbes) 기준으로 2024년 살라는 전 세계 축구선수 수입 순위 5위권에 포함되었으며, 전체 연간 수입은 약 5,300만 달러(한화 약 700억 원) 이상으로 평가됐습니다. 이 중 약 절반이 연봉, 절반이 광고 수입입니다. 또한 FIFA 월드컵 및 아프리카네이션스컵(AFCON)과 같은 국가대표 대회에서의 활약에 따라, 이집트 축구협회나 협찬 기업으로부터 특별 보너스를 지급받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이집트 대표팀의 월드컵 본선 진출 당시 살라는 팀 내 최고 보너스를 수령했으며, 금액은 약 5억 원 이상으로 알려졌습니다. 2023~2024 시즌 기준, 살라의 총수입은 약 700~800억 원 규모에 달하며, 이는 메시, 호날두, 음바페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수준입니다. 단순한 연봉을 넘어서 글로벌 스포츠 셀럽으로서의 브랜드 가치까지 포함된 수입 구조입니다.
사우디 이적설과 향후 연봉 전망
최근 모하메드 살라를 둘러싼 가장 큰 이슈는 바로 사우디아라비아 프로리그(SPL) 이적설입니다. 알이티하드(Al-Ittihad), 알나스르(Al-Nassr) 등 다수의 사우디 클럽이 그에게 연봉 1억 달러(약 1,300억 원) 수준의 제안을 했다는 보도가 2024년 하반기에 나온 바 있습니다. 리버풀은 공식적으로 이적설을 부인했지만, 살라의 나이(2025년 기준 만 33세)를 고려하면 거액의 오퍼를 받아들이고 커리어 후반기를 중동 리그에서 마무리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실제로 2025년 1월 겨울 이적 시장에서 알이티하드가 재차 협상에 나섰다는 소식도 있습니다. 만약 사우디 리그로 이적할 경우, 살라는 연봉 기준으로 메시, 호날두, 음바페를 뛰어넘는 세계 최고 수준의 수입자가 될 수 있습니다. 사우디 리그는 기본 연봉 외에도 주거 지원, 가족 동반 경비, 경기당 승리 수당, 국가 홍보 대사 활동 수당 등 다양한 부가 혜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살라가 실제로 사우디에 간다면, 연간 수입이 2,000억 원 이상이 될 수도 있다는 전망도 나옵니다. 이러한 고액 제안은 단순히 금전적 유혹뿐만 아니라, 중동 스포츠의 성장 전략과 연계된 정치적 배경도 포함돼 있어, 살라 개인의 커리어 선택이 향후 축구 산업에 미치는 영향도 상당할 것입니다.
마무리
2025년 현재 모하메드 살라는 리버풀에서 연봉 약 300억 원 이상을 수령하고 있으며, 광고·보너스를 포함한 전체 연 수입은 약 700~800억 원에 달합니다. 사우디 이적이 현실화된다면, 그 금액은 연간 2,000억 원 이상으로 급등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살라의 다음 행보는 단순한 이적을 넘어, 축구 시장의 판도를 뒤흔들 중대 변수입니다. 세계 축구 경제와 스타 선수의 가치를 더 알고 싶다면 지금 이 콘텐츠를 저장하고 공유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