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한국 당구계를 대표하는 여성 스포츠 스타로 자리매김한 스롱 피아비는 단순한 스포츠 선수를 넘어 대중적 인기와 상업적 성공을 모두 이룬 인물입니다. 캄보디아 출신으로 한국에 귀화한 그녀는 비인기 종목이었던 당구에 대한 대중의 인식을 변화시키며, 여성 선수로서는 드물게 높은 상금과 다수의 광고 모델 계약을 체결하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그녀가 벌어들이는 수익 총액을 대회 상금, 광고 수익, 방송 및 기타 부가 활동 수익으로 나누어 구체적으로 분석해 보겠습니다.
대회 상금 수입 (2025 주요 대회 기준)
스롱 피아비는 현재 한국 여성 포켓볼 및 PBA(프로당구) 투어에서 가장 높은 성적을 유지하고 있는 선수 중 하나입니다. 특히 2024~2025 시즌에는 국내 대형 대회 5곳 중 3곳에서 결승 진출, 그중 2개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면서 상금 수익이 급격히 상승했습니다. 대회당 3천만 원 이상인 우승 상금 외에도 준우승, 4강 진출로 인한 상금이 누적되며, 2025년 상반기 기준 대회 상금만으로 약 1억 3천만 원을 벌어들인 것으로 추정됩니다.
또한 피아비는 국내 대회뿐 아니라 아시아 여자 당구 챔피언십, 세계 여자 포켓볼 그랑프리 등 국제대회에서도 꾸준히 활동 중입니다. 이러한 해외 무대에서는 입상 시 상금이 달러 또는 유로로 지급되며, 환율 상승효과까지 고려할 때 약 3천만 원 상당의 외화 수입을 더한 총 1억 6천만 원 이상을 상금으로 벌어들인 것으로 보입니다.
흥미로운 점은 단순히 개인 상금 외에도, 그녀의 활약이 소속 팀의 성적에 기여하며 팀 차원에서 지급되는 보너스 수당 및 스폰서 인센티브까지 포함된다는 것입니다. 실제로 일부 당구단에서는 시즌 MVP나 승률 1위 선수에게 별도 포상금을 지급하는데, 피아비는 이런 항목에서도 수익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2025년 기준, 그녀의 총 상금 관련 수입은 약 1억 8천만 원 내외로 분석됩니다.
광고 및 브랜드 협업 수익
스포츠 선수에게 있어 수익 다각화의 핵심은 단연 광고입니다. 특히 스롱 피아비는 고유의 스토리(이주민 출신의 성공 사례), 밝은 성격, 호감 가는 이미지로 광고 업계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그녀는 2025년 현재 4개 브랜드의 전속 모델로 활동 중이며, 각 계약당 연간 약 2천만 원 수준의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총 광고 수익만 해도 연간 약 8천만 원 이상입니다.
특히 건강기능식품 브랜드와의 협업에서는 단순한 TV광고 모델뿐 아니라, SNS 연동 마케팅, 브랜드 홍보대사 역할까지 수행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복합적인 광고 계약은 기본 출연료 외에도 월간 활동 인센티브, 판매 성과 기반 보너스 등을 추가로 받을 수 있는 구조입니다. 그녀의 인스타그램, 유튜브 채널 등을 활용한 광고 연동 콘텐츠는 젊은 팬층에 큰 반향을 일으키며 광고주 만족도도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스롱 피아비는 스포츠 브랜드와 공동 기획한 한정판 당구 큐, 여성 스포츠웨어 라인도 론칭하며 굿즈 매출과 로열티 수익까지 일부 확보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활동은 단기 수익 외에도 ‘피아비’라는 브랜드를 굳건히 다지는 기반이 됩니다. 전체 광고 및 협업 수익은 보수적으로 추산해도 연 1억 원에 육박하며, 피크 시즌에는 이를 초과하기도 합니다.
방송 출연 및 부가 수익
스롱 피아비는 당구계를 넘어 ‘셀럽’으로서의 입지도 확고히 다지고 있습니다. KBS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JTBC <아는 형님>,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 등 주요 예능 및 교양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그녀의 인간적인 매력과 도전 정신이 시청자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이처럼 방송 활동을 통해 인지도는 물론 수익도 함께 확보하게 되었는데, 2025년 상반기 기준 피아비는 7개의 방송에 출연하며 회당 평균 300~500만 원의 출연료를 받은 것으로 추정됩니다. 총 방송 출연료 수익은 약 3천만 원 선입니다.
여기에 더해, 스피치 능력과 긍정적인 삶의 태도를 인정받아 강연 섭외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청소년 대상 체육 진로 교육, 이주민 성공 사례 특강 등 공공기관과 학교의 초청 강연은 1회당 100~200만 원의 수익을 안겨주며, 연 10회 이상 진행 시 추가 수익 1천만 원 이상을 벌 수 있습니다.
또한 팬미팅, 후원회 행사, 당구 아카데미 특강 등 부가 활동도 늘고 있습니다. 피아비는 본인의 이름을 딴 유소년 당구 교실도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미래의 팬과 선수들을 양성함과 동시에 수익 구조를 더욱 안정화하고 있습니다. 방송 및 기타 부가 수익을 모두 합치면 약 4천만 원 이상으로 추정됩니다.
마무리
스롱 피아비는 단순한 스포츠 선수를 넘어 하나의 브랜드로서 자리 잡았습니다. 2025년 기준 그녀의 수입 총액은 대회 상금 약 1억 8천만 원, 광고 및 협업 수익 약 1억 원, 방송 및 기타 부가 수익 약 4천만 원을 합산하여 총 3억 2천만 원 이상으로 추정됩니다. 이는 비인기 종목에서 여성 스포츠인이 달성한 수익으로는 매우 이례적인 기록입니다. 스롱 피아비의 성공 사례는 앞으로 스포츠계의 다양성과 포용성 확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그녀의 활약이 궁금하다면, 앞으로의 경기 일정과 미디어 출연도 계속 지켜보시기 바랍니다!